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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세대 동영상 UCC 뜬다
    정보 2007. 8. 31. 12:16
    [선진닷컴] 제3세대 동영상 UCC 뜬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 기사입력 2007-08-30 18:30
    저작권과 보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3세 대 동영상 UCC 서비스

    동영상 UCC의 열풍이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그동안 동영상 UCC에 대해 소극적이던 네이버가 비디오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동영상 UCC 서비스에 합류했고, 다음과 픽스카우 등은 인기 동영상 UCC를 PMP에서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싸이월드나 파란닷컴 등도 사진 UCC 중심에서 동영상 UCC 서비스로 전환을 통해 UCC 시장은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특히 판도라TV는 업계 최초로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Open API)를 통해, 누구나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판도라TV에 동영상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개설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UCC 서비스는 초기 사진과 텍스트 중심의 제1세대 UCC에서, 동영상 등록 중심의 제2세대 서비스에 이어 사진과 동영상, 오디오 등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새로운 제3의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제3세대 UCC로 이어지고 있다.

    UCC를 공유하던 시대에서 누구나 UCC를 만드는 시대로

    제로보드(www.nzeo.com)로 대표되던 제1세대 UCC는 2000년 초반부터 디지털 카메라와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키며 급격히 확산되어, 누구나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어 인터넷 커뮤니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제1세대 UCC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주고 받는데는 효과적이었지만, 용량이 크고, 다양한 코덱(영상을 압축하는 방식)을 가진 동영상을 처리하는 데는 한계가 많았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것이 미국의 유튜브(www.youtube.com)와 한국의 판도라TV(www.pandora.tv)로 대표되는 동영상 UCC다. 이것은 제1세대 UCC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확산이 되었으며, 기타를 연주하는 학생을 하루 만에 전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러나 제2세대 UCC는 기대와는 달리 사용자가 직접 생산한 영상 콘텐츠 보다, 기존의 방송이나 영화를 다시 보여주는 형태가 많았으며, 이로 인해 저작권 문제가 여전히 논란에 휩싸여 있다. 또 특정 사이트를 이용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외부 공개를 할 수 없는 영상은 활용할 수가 없었고, 영상이 쉽게 공유될 수 있는 특징으로 인해 스팸 영상이라는 새로운 문제가 나타나기도 했다.

    특정 사이트에 의존할 필요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UCC서비스를 구축

    제3세대 UCC는 1세대와 2세대의 장점을 결합하면서도 동영상을 단순히 등록하거나, 방송이나 영상 컨텐츠를 복제하여 공유하는 수준에서,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새로운 제3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기술로 발전했다
    .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온투테크놀로지(www.on2.com)는 영상을 웹브라우저 상에서 사용자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영상 편집 솔루션을 개발하여, 이미 전세계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선진닷컴(www.sunjin.com)은 영상을 웹브라우저 상에서 편집할 뿐만 아니라 서버의 플랫폼과는 독립적으로 즉시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한 UCC빌더 솔루션을 출시하여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선진닷컴 김세준 대표(www.southkorea.pe.kr)는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새로운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만큼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사업 모델을 만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3세대 UCC 서비스는 적은 비용으로 즉시 UCC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원격교육이나, 영상문서제작, 멀티미디어 지식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끝)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여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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