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일 잘 하는 직원되기 (2) - 이청종의 '성공비즈니스이야기' - 기고문
    정보 2006. 11. 15. 13:32

    일 잘 하는 직원되기 (2) - 이청종의 '성공비즈니스이야기' - 기고문
    ==================


    일 잘 하는 직원되기 (2)

    일을 잘 한다는 것은 결국 커뮤니케이션을 잘 소화한다는 의미이다.

    사실 대부분의 일들은 커뮤니케이션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 동료 및 부하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니션이란 결국 뜻을 이해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남들에게 설득하는 것이다. 즉, 이해(comprehension)와 설득(persuasion)이다.

    일이라는 것은 결국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요구를 충분히 파악하고 그것을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일련의 조치를 다양한 환경의 조건을 합목적적으로 배치 또는 융합하면서 체계적인 해결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너무 어렵지도 쉽지도 않다.

    세상엔 아주 어려운 일도 아주 쉬운 일도 없다. 세상의 흐름을 보면서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이해하고 그 속의 다양한 삶의 양대를 보면서 자신의 강점을 살려 일을 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회사 내의 일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높은 직급에 있건 말단 사원이건 조직의 전체 흐름을 보면서 조직의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이해하고, 그 속의 구성원들과 함께 협업하여 하나 하나 일을 진행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자신이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는 일은 자신이 하고, 그렇지 않은 일은 다른 구성원들과 협의하여 합리적으로 일을 나누며, 진행하면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다.

    커뮤니케이션을 잘 수행하려면 좀 더 폭넓은 인간관계와 보다 넓은 사고체계를 가질 필요가 있다. 너무 꽉 막혀 있는 생각 속으로는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 불가능하고 아집적 단상에 빠져들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부분은 어린 시절부터 키워지면서 대화의 기법들을 익혀야 하겠지만, 마음을 열고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려 노력하다보면 누구나 충분히 익혀나갈 수 있으니, 자신을 가지고 타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하루 업무를 시작해 보자.

    (주)후이즈 대표이사 이청종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