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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인의 다이어트 십계명 - KBS 1TV 수요기획: 프랑스 여인처럼 먹어라!
    정보 2007. 7. 5. 02:07
    프랑스인의 다이어트 십계명

    1. 음식을 천천히 먹어라.
    2. 와인을 즐겨라.
    3. 단, 과음하지는 말아라.
    4. 물을 많이 마셔라 - 1.5~2 리터짜리 물을 하루 종일 천천히 마신다.
    5. 왕비같은 점심 - 점심을 푸짐하게 골고루 잘 먹되
    6. 거지같은 저녁 - 저녁은 간단하게 먹는게 좋다.
    7. 좋은 재료의 선택 - 기왕이면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라.
    8. 간식준비 - 저녁을 간단히 먹으려면 중간 중간 간식을 먹어라. 야채 5개, 과일 3개
    9. 많이 움직여라 - 잘 먹고 많이 움직여라
    10. 맘껏 행복하라 - 온갖 고민에서 해방되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라!

    참고:
    http://www.kbs.co.kr/1tv/sisa/wedplan/vod/1463868_1068.html


    기억에 남는 것...
    아이들이 과식하지 않도록 식전이나 간식시간에 과일과 초콜릿을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그리고, 물마시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시간에 맞춰 물을 준다. 요리를 동참하게 하여 음식을 즐기는 법을 가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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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펌:http://pinglike1.tistory.com/764

    "먹고 싶은 것을 참고 자신을 억압하는 다이어트는 당장 그만둬라!"

    [TV리포트]유럽에서 가장 날씬한 나라(100명중 9명 비반), 프랑스의 여인들이 한결같이 외치는 말이다. 4일 KBS ‘수요기획’이 프랑스 여인들의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 따르면 프랑스는 ‘날씬한 나라’ 세계 1위(100명 중 겨우 3명만 비만)다. 특히 프랑스 여인들의 음식습관은 ‘다이어트 약물 남용 국가 세계 3위’인 우리나라 여성들의 귀가 솔깃할 만하다. 이날 방송이 전한 ‘프랑스 여인들의 생활 비법’은 다음과 같다.

    천천히 먹어라

    방송에 소개된 법률 전문가인 안-소피 에스랑 (30세/169cm/56kg)은 1시간 30분 가량 친구와 여유 있는 점심 식사를 즐긴다. 프랑스인들은 에피타이저, 메인 음식, 초콜릿 케익 디저트까지 천천히 음식 하나 하나를 음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맘껏 행복하라

    프랑스 여인들은 고열량식이나 초콜릿 디저트도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껏 즐긴다. 이는 미국과 달리, 음식에 대한 심리적인 억압이 없기 때문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미국의 로진 박사 연구팀은 ‘초콜릿’에 대한 의식을 조사한 결과, 미국 여인들은 `죄책감` `지방 덩어리` 등으로 초콜릿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프랑스 여인들은 `삶의 축복` `기쁨` 등으로 인식했다.

    와인을 즐겨라 대신 과음하지 말라

    프랑스에서 패션모델로 활동 중인 나뜨루(25세/184cm/58kg)는 저녁식사로 자주 와인 한잔과 치즈 한 접시를 먹는다. 전문가들은 와인에 함유된 떫은 맛을 내는 ‘탄닌’이라는 성분에 지방 흡수 및 억제 작용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와인은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유기산이 함유하고, 칼슘의 흡수와 에스트로겐 호르몬 유지를 도와 여성에게 특히 좋은 식품이다. 물론 와인 역시 술이므로,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오히려 살을 찌게 한다. 하루 1-2잔을 넘기면 안 된다고.

    물을 많이 마셔라

    미국인들은 콜라, 탄산 음료 등을 주로 마시지만, 프랑스인들은 음료수 대신 수시로 물을 섭취한다. 프랑스인 1일 평균 물 섭취량은 평균 1.5리터로 비만 국가인 미국의 0.2리터에 비해 훨씬 많다.

    왕비 같은 점심, 거지 같은 저녁

    많은 프랑스 여성들의 점심 식사 칼로리는 하루 섭취 칼로리의 절반을 넘어선다. 반면 점심에 제대로 된 정찬을 여유롭게 즐겼다면, 저녁은 간단히 먹는다. 특히,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은 피한다.

    간식을 준비하라

    저녁을 허겁지겁 많이 먹지 않기 위해서는, 오후 4시쯤 간식을 준비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프랑스 주부들은 아이들이 하교 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과일 등의 간식을 항상 준비한다.

    좋은 재료를 선택하라

    프랑스인들은 73가지 풍부한 식재료를 마음껏 즐기고 좋은 식재료를 매우 중시한다. 직접 채소를 재배해서 먹기도 하고, 염소 치즈가 유명한 농장에 직접 방문하는 등 질 좋은 식재료 공수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에는 모든 중요한 영양소가 고루 포함돼 있어 쉽게 배고프지 않는다. 어린이들에게 간식을 줄 때도 케이크나 과자 보다 과일과 물을 먼저 먹게 한다.

    많이 움직여라

    이날 방송에 등장한 프랑스 여인들에게 만보기를 부착해 본 결과 하루 평균 만보 이상을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업이나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실천하는 모습은 눈여겨 볼만한 대목. 42세의 한 프랑스 주부의 신체 나이는 20대로 생활 속 운동을 다이어트와 건강 유지의 비결로 꼽았다.

    방송을 통해 프랑스 여인들의 삶의 비법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반성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시청자(skaiki2001)는 “지금까지 너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것 같다”며 시간과 돈을 들인 다이어트에 대해 후회스럽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청자(ppumbba)는 “비만에 관한 새로운 접근으로 무거운 주제에 대해 가볍고 경쾌한 해석이 보기 좋았다”고 방송을 평가했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프랑스 여인의 생활 습관을 실천하기에는 우리나라의 현실과는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함께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프랑스 여인의 식생활은 현재 미국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프랑스 여성의 식생활에 대한 책은 20여종 이상 쏟아져 나왔으며, 미레이유 쥴리아노(Mireille Guiliano)의 프랑스 여인 책은 37개국으로 번역 출판되고, 10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국내에도 ‘프랑스 여인은 살찌지 않는다’로 번역 출판됐다.

    (사진=KBS 제공)[윤지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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