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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카 액세서리 - 쁘레메 앵글파인더 P-1 V5.0 (P7908)
    정보 2007. 5. 23. 14:40

     각종 디카 관련 액세서리를 모아 놓은 게시물이 있어서...펌을 했다.
    생각보다 유용한 녀석들이 많다.
    사고 싶은건 많은데...항상 머니가 문제다 ㅠㅠ

    앵글파인더를 사고 싶은데...어디서 사야 할찌..
    요기가 좀 싸보이는데...사~ 말어~ 고민 중...ㅠㅠ
    http://www.ditta.co.kr/goods/goods.asp?gd=114853390&jaehuid=200000962


    =================


    더 재밌게! 더 편리하게!「디카 액세서리 열전」


    카메라, 렌즈, 가방, 삼각대 등 사진을 취미로 하는 소비자의 구입욕을 자극하는 상품들이 있다. 이런 메인 제품 외에도 항상 우리를 유혹하는 제품들이 바로 액세서리다. 충동구매 후 서랍속에서 잠자는 경우가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뛰어난 디자인과 재밌는 기능으로 사진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준다는 장점도 있다. 가려운 곳을 긁어주듯 불편을 해결해주는 액세서리,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디카를 만들기 위한 액세서리,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재밌는 촬영을 도와주는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Optronix 어안 컨버젼렌즈 0.25X
     

    초광각 어안 컨버터로 50mm 표준렌즈에 사용시 13mm의 화각을 보여준다. 광각에서 사용시 사진 주변에 비네팅이 생기지만, 물고기 눈처럼 넓은 영역을 왜곡시켜 재미있는 촬영할 수 있다. DSLR, 캠코더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구경에 맞는 어댑터를 구입해야 한다. 일반 디카에서 사용하려면 별도의 렌즈경통이 필요하다.



    렌즈 앞부분 필터 나사산에 장착하는 방식이다.



    Optronix 어안 컨버젼렌즈를 이용하여 찍은 사진. EOS 20D에서 18mm 촬영. 






    Optronix 미러앵글스코프 SER.07
     

    미러 앵글 스코프는 내부에 거울이 부착돼 있어, 정면을 촬영하는 척하면서 90도 방향의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잠망경의 원리. 피사체의 자연스런 장면을 잡을 때 유용하다. 사용할 렌즈의 필터구경에 맞는 어댑터를 별도로 구입해야 사용 가능하다. 또, 사진 주변에 약간의 비네팅이 생기므로 이를 염두하고 촬영해야 한다.


    내부에 45도 기울기로 장착된 거울을 이용하여 90도 방향의 피사체를 몰래 찍을 수 있다.






    LensBaby 렌즈베이비2.0
     

    상, 하, 좌, 우로 구부릴 수 있는 벨로우즈 형태의 재미있고 작은 렌즈. 렌즈 앞부분을 잡고 상, 하, 좌, 우로 움직여 포커스를 맞추는 형식이다. 동일선상에 있는 두 피사체를 촬영할 때에도 한쪽에만 포커스를 맞출 수 있다. 화질이 떨어지지만, 일부 고가의 렌즈나 뷰카메라에서만 가능하던 시프트, 틸트, 스윙 등의 기능을 재밌고도 간단히 구현했다. 교환식 조리개링이 포함돼 있으며, 초점거리는 50mm. 캐논과 니콘용 마운트로 출시되어 있어 DSLR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무브먼트로 광고사진풍 사진이 가능하다. 단, 화질은 떨어지는 편.






    Rising 핀홀렌즈 (바디캡)
     

    어린시절, 탐구생활에 나오던 바늘구멍 사진기를 기억하는가? 핀홀렌즈란, 바늘구멍 사진기의 원리를 이용한 렌즈다. 바디캡에 바늘구멍만큼 작은 구멍을 뚫어 사진을 촬영한다. 전문적으로 핀홀사진만을 촬영하는 작가가 있으며, 매니아 층이 형성돼 있기도 하다. 라이징 핀홀렌즈의 구멍을 조리개 값으로 환산하면 f128. 뷰파인더로는 상을 확인할 수 없으며, 눈짐작으로 구도를 잡고 촬영해야 한다. 구멍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적기 때문에 당연히 셔터스피드는 느려진다. 삼각대의 사용은 필수. 긴 셔터스피드로 인해 대낮의 명동거리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 사진의 촬영이 가능하다. 또, 사진 자체의 느낌도 독특하다. 다양한 제조사의 AF, MF 마운트에 맞는 제품들이 출시돼 있다.


    라이징 핀홀렌즈로 촬영한 사진. 밝은 대낮이었지만 셔터스피드가 느려, ISO 3200을 사용했다.






    LENS IN A CAP f64
     

    렌즈인어캡(LENS IN A CAP f64)은 활용도가 낮은 핀홀렌즈의 단점을 보완했다. 플라스틱 렌즈와 조절 가능한 조리개를 장착한것. f5.6~f64의 조리개값 설정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조리개에서는 독특한 느낌의 이미지를, f64 조리개값에서는 핀홀렌즈의 느낌을 보여준다. 역시 다양한 마운트와 호환되는 제품들이 출시돼 있다.


    f5.6, f8, f16, f32, f64의 조리개 설정이 가능하다.


    f64를 사용하면 ND필터를 사용한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단, 셔터스피드가 길어 삼각대는 필수다.






    쁘레메 앵글파인더 P-1 V5.0 (P7908)
     

    SLR은 항상 뷰파인더로만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일부 DSLR 제외) 로우앵글을 촬영하려면 바닥에 엎드리거나 누워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 앵글파인더는 SLR의 뷰파인더에 장착해 수직 방향으로부터 파인더를 볼 수 있게하는 아이템이다. 접사나 모델촬영시 로우앵글 촬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쁘레메 앵글파인더는 두 개의 배율조정 다이얼을 지원해 전체프레임(1X)과 확대프레임(2X)을 선택할 수 있어, 더욱 정밀한 초점작업이 가능하다. 또, 바디에 장착한 상태에서 앵글파인더가 360° 회전하기 때문에 어느 각도에서든 사용할 수 있다. 총 6가지의 어댑터가 기본포함되어 있어 거의 모든 브랜드의 SLR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닥에 엎드리지 않고도 로우앵글 촬영이 가능하다.






    Zigview 디지털앵글뷰파인더 SC-V100R
     

    DSLR은 그 구조상 액정화면을 보며 촬영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항상 뷰파인더를 보며 촬영해야 한다.(일부 DSLR 제외) 회전형 액정화면의 편리함에 물들어 있던 일반 디지털카메라 사용자가 DSLR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이유다. 지그뷰의 디지털앵글뷰파인더는 DSLR의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한다. 뷰파인더에 장착하여, 뷰파인더로 들어오는 영상을 액정화면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액정화면의 품질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회전이 가능하여 로우앵글이나 하이앵글 등 다양한 앵글의 촬영이 가능하다. 또, 셔터릴리즈, 인터벌 샷 등 다양한 기능들이 내장되어 그 활용도를 높였다.






    SECULINE Twin1 R2-UT 유무선 릴리즈

    무선 릴리즈는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없을 때나 야경촬영시 카메라의 떨림을 방지할 때 유용하다. 하지만, 제조사들이 출시하는 전용 릴리즈는 그 가격대가 높아 구입을 망설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이유로 많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카메라에 맞는 릴리즈를 자체 제작하는 붐이 일어나기도 했다.  트윈원 R2-UT는 이런 소비자의 욕구를 잘 만족시키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무선릴리즈와 유선릴리즈를 동시에 지원하는 것. 열쇠고리 디자인으로 휴대도 간편하다. 캐논 EOS 300D, 350D, 니콘 D50, D70, D70S, F65, F75, Coolpix8400, 8800, 펜탁스 ist DL, ist Ds, istD, ist DL2, ist DS2, 삼 성 GX-1S, GX-1L 등의 기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무선 릴리즈 기능



    유선 릴리즈 기능






    Trip TS-01
    태극 스트랩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질좋고도 저렴한 가격에 만들어내고 있는 트립. TS-01은 2006년 월드컵에 맞춰 트립이 제작한 태극기 디자인의 스트랩이다. 붉은색의 TS-01R과 흰색의 TS-01W, 두 제품을 함께 포장한 TS-01RW의 세가지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굳이 애국심을 따지지 않더라도 태극기를 형상화한 디자인은 충분히 선택할 만하다.







    Arnuvo 카메라스트랩
     

    스트랩은 촬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하지만 수 많은 사용자들의 어깨에는 카메라제조사에서 제작한 똑같은 디자인의 스트랩이 걸려있다. 남들과 똑같은 스트랩이 싫다면, 아르누보 카메라 스트랩을 선택해보자. 몇 년전부터 개성있는 스트랩을 출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소업체인 아르누보. 꽃무늬, 국방무늬, 체크무늬 등 다양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품질면에서도 카메라제조사 제품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쁘레메 카메라 스타일시트
     

    장롱에서 나온 펜탁스 MX, 니콘 FM2, 올림푸스 Pen ee-3. 오래전, 부모님이 쓰시던 카메라를 다시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클래식카메라나 토이카메라에 관심이 있다면, 쁘레메 카메라 스타일시트를 눈여겨 보자. 다양한 디자인의 스타일 시트로,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카메라를 만들 수 있다. 약간의 손재주가 있다면 접착제(오공본드), 양면테이프, 칼 등을 사용하여 쉽게 작업할 수 있다.







    UN 클램프포드 UN5625

    여행에 삼각대를 가져갈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큰 딜레마다. 가져가면 무겁고 잘 안쓰게되며, 안가져가면 꼭 쓸 상황이 오기 때문이다. UN 클램프포드는 작은 크기에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삼각대다. 미니삼각대는 물론, 클램프 기능을 지원하여 나무나 문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여행시 유용한 아이템.






    Joby 고릴라포드
     

    고릴라포드는 삼각대 다리가 막대형이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 버렸다. 수많은 관절로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다리를 가지고 있어, 어느곳에든 감아서 촬영할 수 있다. 단, 버티는 무게에 한계가 있으므로, 컴팩트 디카만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Contera 버터플라이 필터케이스
     

    UV필터, 편광필터, ND필터, 크로스필터 등 사진생활을 하다보면 2~3개의 필터는 기본으로 가지고 다니게 된다. 필터를 각각의 케이스에 넣어서 다니기에는 관리도 어렵고 부피도 많이 차지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런 경우 필터케이스를 추천한다. 필터케이스는 수 많은 제조사들이 출시하고 있지만 기능에는 큰 차이가 없다. 콘테라 버터플라이 필터케이스 역시 기능면에서 타 제품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고급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Matin 반사판(그립형) 82cm
     

    사진 촬영에서 빛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인물촬영시에는 약간의 광량차이로도 결과물이 달라진다. 인물촬영시 반사판을 사용하면, 외곽선을 살린 멋진 역광사진이 가능하며, 눈에 아이캐치도 만들 수 있다. 마틴의 그립형 반사판은 기존 반사판과 달리 그립부가 있어 촬영시 편리하다. 접었을 때 30cm의 길이로 휴대도 간편.




    유재석 기자 (http://blog.danawa.com/js_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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